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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림프계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15.10.15


림프계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림프계]

●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들이 모여 있는 기관으로 특수하게 분화한 결합조직과 림프구들로 구성됨
● 조직액이 유출되어 모아진 림프가 순환계로 유입되는 통로

1. 림프란?
① 정맥의 보조 순환을 담당, 제2의 순환계
- 주요성분 : 물 (하루 2~4리터 형성)
② 성분은 소량의 알부민, 글로블린, 당, 무기염류 등 조직액이 여과된 투명 하고 엷은 누르스름한 색을 띤 액
③ 모든 조직에 존재하지만, 피부, 중추신경계, 뼈, 근육의 일부에는 존재하지 않음
④ 위치한 조직에 따라 미네랄, 지방, 단백질의 농도가 다르다
⑤ 림프부종 : 림프관이 손상되거나 막혀 단백질이 풍부한 림프액이 피부나 피하조직에 축적되어 팔다리가 붓는 현상





2. 림프계의 기능
① 체내 수분 균형 유지, 체액의 순환을 도움
② 소화관으로부터 지방과 다른 물질의 흡수 경로가 된다.
③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으면 림프구와 형질세포는 이물질을 파괴하는 항체를 생산해 면역반응에 참여 -인체 방어 역할
④ 장에서 흡수된 지방성분의 운반기능

3. 림프계의 특징
① 림프는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며 조직에서 세균을 없앰
② 림프 통로와 림프관을 거쳐 혈액순환계로 들어감
③ 림프기관(비장, 흉선)과 림프절을 거치면서 여과됨
④ 림프관의 압력은 혈관벽보다 낮으며 혈액보다 더 천천히 흐른다.
⑤ 림프는 근육의 수축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고 림프판막이 있어 역류를 방지한다.

4. 림프의 순환
① 동맥을 통해 신체의 각장기로 들어감
② 장기로 들어간 혈액은 조직의 세포사이로 들어가 조직의 대사물과 혼합되어 조직액 형성
③ 조직액은 다시 모세혈관에 흡수, 정맥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림프관에 의해 운반
④ 림프관은 결합조직 속의 모세림프관에서 시작해 많은 가지가 모여서 굵은 림프관이 되며 다시 이것들이 모여 굵은 줄기를 형성한 후 대정맥에 주입

5. 림프의 구성
① 림프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어떤 기능의 림프구를 만드는지에 따라 중추와 말초 림프기관으로 나뉨
② 액체성분인 림프, 림프를 수송하는 림프관, 림프관 사이사이에 분포하고 있는 조직 덩어리 림프절, 림프조직의 집단 편도, 비장, 흉선 등
③ 림프절에는 림프구와 백혈구가 함유되어 세균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만든다.
④ 림프절은 600~700개 정도가 있으며 쇄골부위(터미누스)에 1/3이 존재





[일차림프구] - 중추림프기관 (primary or central lymphatic organ)

● 새로운 면역세포를 만드는 조직
● 림프구가 Tcell, Bcell 로 성장할 것인지를 결정
● 개체발생에서 림프가 제일먼저 만들어지는 곳
● 출생 직후 중추림프기관을 제거하면 말초 림프기관 발육 억제
● 중추 림프기관에서는 면역반응 일어나지 않음
● 림프구가 림프계 간세포로 분화, 증식하고 기능을 갖춘 효과세포까지 성숙

1. 종류
① 흉선 (thymus)
② 골수 (bone marrow)
③ 파브리시우스 낭 (bursa of Fabricius)





1) 흉선 (thymus; 가슴 샘)

● 위치
- 목뼈 앞에 있는 두 개의 엽(lobe)모양의 기관(바깥쪽의 피질(cortex)과 안쪽의 수질(medulla)로 구성)
- 심장 앞쪽 가슴 한복판 뼈의 안쪽에 위치, 매우 작은 장기

● 특징
- 신생아 때 가장 크고 절대 크기는 사춘기 때 가장 크며 그 이후 점차 작아져 피질은 지방조직으로 바뀜
(퇴화는 피질에서 시작되어 피질은 없어지고 수질존재만 남는다. 피질의 퇴화는 스테로이드에 민감-스테로이드가 갑자기 증가하는 상황(임신이나 스트레스)에서는 피질의 퇴화가 가속화 된다.)
- 흉선의 크기변화는 면역시스템의 확립과 매우 밀접한 관계
(림프세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피질, 수질, 섬유질 피막으로 구성, 각 엽은 섬유주에 의해 여러 소엽으로 나뉘어 있다.)
- 림프구와 항체생산을 담당하는 중요 기관

● 역할
- 면역세포를 훈련시킴
- 간세포 만들어짐 (유아일 때는 간에서 성장하면서 골수에서 생성되는 모든 혈액의 근원이 되는 간세포 형성)

2) 골수 (bone marrow)

● 위치: 큰 뼈의 중앙에 있는 조직

● 특징
- 뼈의 중심부의 골수강에 가득 차 있는 물질
- 인체의 필수적인 3가지 혈구를 생산( 백혈구-인체에 침입한 병균과 싸우는, 적혈구-인체에 산소 운반하는, 혈소판-피가 응고 하게하는)
- 골수는 2가지 유형의 줄기세포 즉 조혈모 세포와 기질세포 가지고 있음

● 역할
- 면역반응 유도(골수에서 만들어진 면역세포 중 일부는 말초혈액에서 항원에 의해 활성화되어 면역반응을 유도, 그 결과 항원을 없애게 되고 항원이 사라지면서 그 면역세포들도 다시 사라지게 된다.)

3) 파브리시우스 낭 (bursa of Fabricius) : 조류의 배설강 뒷벽에서 관찰되며 사람에게는 발견되지 않는다.(포유류에는 없다.)


[2차림프구] - 말초 림프기관 (secondary or peripheral lymphoid organ)

- 정상적인 크기는 2cm를 넘지 않으며 강낭콩 모양
-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데 필요한 조직 (실질적으로 후천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장소)
- 일차림프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단순 림프구들이 모여서 호흡기 및 소화기 점막에 위치하고 있는 림프조직 포함)
- 점막에 둘러싸인 림프조직들 포함 (림프절, 비장 및 편도선과 장의 파이어판등을 포함)
- 림프구끼리 또는 항원과 반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유발된 면역반응을 넓혀 갈수 있는 역할을 담당
- 탐식성의 대식세포, 항원제시세포 및 성숙한 T,B 세포에 의해 이루어짐

 

● 종류
- 림프절 (lymph node)
- 비장 (spleen)
- 림프소절 (lymph nodule)
- 퍼진 림프조직 (diffuse lymphatic tissue)
- 장점 막층 림프조직





1) 림프절

● 위치
- 림프관이 만나는 합류점에 위치
(완두콩 또는 타원형 모양, 크기가 20~30mm정도)

● 특징
- 림프순환계를 통과하는 항원들이 이곳에 들려 면역구들과 접촉하게 되는 곳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장소)
- 피막으로 싸여 있음 : 피질, 부피질, 수질 로 나뉨(여러 개의 수입림프관이 들어옴)

● 역할
- 조직으로 스며 나온 림프액을 모아 여과 (완전한 그물망과 같은 구조를 이루고 있음)
- 반대편의 약간 오목한 곳을 문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통해 혈관과 신경이 드나들고 몇 개의 수입림프관이 빠져나감
- 림프절의 표면 : 피막으로 덮여있음
- 피막에서 림프절의 내부로 다수의 돌기인 지주가 들어가 림프절을 여러 구획으로 나눔





2) 비장

● 위치
- 왼쪽신장과 횡격막 사이의 복강 내에 위치
(인체 내의 가장 큰 림프기관)

● 특징
- 혈관이 매우 많고 부드럽고 탄력 있다.
- 림프관이 없고 섬유주 사이를 뚫고 들어온 소동맥을 통하여 혈류가 들어온다.
- 혈액의 여과작용과 면역기능을 동시에 수행
- 하나의 동맥이 들어와서 다시 여래개의 세동맥(arteriole)으로 갈라져 있는 있음
(세동맥은 임프 조직에 의해 둘러싸여있음)

● 역할
- 혈액을 여과하여 그 안의 미생물, 이물질과 노화된 적혈구, 혈소판 등을 파괴
- 출혈과 같은 응급 시 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을 공급





3) 림프소절 (lymphatic nodule)

- 소화기관, 호흡기도 및 비뇨 생식기관의 벽에 퍼진 림프조직과는 달리 림프구가 밀집되어 나타나는 것을 림프소절이라 한다.
- 림프소절은 단독으로 무작위로 나타나거나 소화기관 등에서는 무리 지어 나타나기도 한다.

4) 퍼진 림프조직 (diffuse lymphatic tissue)

소화기관, 호흡기도 및 비뇨 생식기관의 상피 밑에 림프조직이 피막에 싸이지 않은 상태로 나타나는 것 림프구들이 무작위로 흩어져 있는 형태를 하고 있음

5) 장점막층 림프조직

● 위치
- 음식물 출입구인 구강의 뒤쪽 양 옆으로 존재 (구개편도가 이 기관의 한 구성성분)

● 특징
- 식도, 위, 소장, 대장을 따라서 점막에 림프조직이 위치하고 있는데 소장에서 가장 발달되어 있다.
- 소화기관의 점막 내에 림프구들이 집중되어 만들어진 림프조직

√ 림프와 탈모관계
림프 흐름이나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어혈이 정체하고 콜레스테롤의 영향으로 인해 모발 성장이 느리고 탈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 림프의 흐름 유발시키는 것
림프관 주변에 있는 동맥의 박동과 림프관 자체의 연동운동, 림프관 안의 신경자극을 받았을 때, 피부를 자극하는 림프 마사지 등이 있다.
√ 림프마사지 순서
목 림프절 → 등 부위 → 상완 부위 → 팔꿈치 → 전완 부위 → 손목, 손
√ 안면에 분포되어있는 림프절




[림프계 장애를 돕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는 림프계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의 다음과 같은 작용은 림프계 문제에 큰 도움을 준다.

▶ 체질 개선제, 혈액 정화제, 해독제
대부분의 에센셜 오일은 어느 정도 포식 작용, 즉 세균과 독소를 ‘잡아먹는’고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Mills는 체내의 주요 배출기관의 기능을 향상시켜 조직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안젤리카루트, 캐롯시드, 사이프러스, 그레이프프룻, 페넬스윗, 제라늄, 주니퍼베리, 레몬, 만다린, 로즈마리

▶ 방부제
Valnet는 에센셜 오일이 방부 작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유칼립투스, 클로브, 니아울리, 타임, 샌달우드, 레몬, 시나몬, 라벤더, 카모마일저먼, 페파민트

▶ 이뇨제
이뇨작용을 하는 모든 에센셜오일은 신장을 자극하여 해독 작용을 가속화 시킨다.
페넬스윗, 그레이프프룻, 사이프러스, 레몬, 주니퍼베리, 만다린, 오렌지스윗, 탠저린
* 주의 : 지나친 양의 주니퍼베리 사용 시 신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 순환 촉진제
순환을 자극하여 림프 흐름을 촉진 시킨다.
블랙페퍼, 진저, 로즈마리, 시나몬(바크/리프), 클로브버드, 카다멈

▶ 백혈구 증가
Gattefosses는 에센셜오일의 에너지가 병원균에 대항하는 백혈구의 활동력을 증가시킨다고 처음으로 발표했다.
여러 가지 에센셜 오일을 통해 농양이 빠르게 사라지고 박테리아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상처 치료를 가속화하여 짧은 시간에 회복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임상 결과를 내 놓았다.
라벤더, 버가못, 레몬, 로즈마리, 티트리, 타임, 카모마일
인체의 백혈구 증가 촉진

▶ 림프 자극제
오렌지, 그레이프후룻, 주니퍼베리, 라임, 페파민트, 로즈마리
Gumbel은 페파민트가 가장 중요한 림프계 자극제로 가장 중요한 오일이라고 평가했다.

▶ 기타 고려사항
Maury와 Arcier가 공동 개발한 림프배출마사지(Lymph drainage massage) 림프계 순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암, 심장질환, 혈전증, 정맥염, 고혈압, 정맥류, 임산부, 기타 급성 염증, 감염증 환자와 최근 화학요법치료를 받은 환자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담배, 커피, 알콜, 차, 흰 설탕, 우유 가공품 등 다이어트에 신중하여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마사지는 도움이 되며, 목욕 시 필요한 오일을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준다.


셀룰라이트 (Celluite)

캐롯시드, 사이프러스, 페넬스윗, 진저, 그레이프프룻, 주니퍼베리, 제라늄, 레몬, 라임, 만다린, 오렌지스윗, 로즈마리, 세이지

셀룰라이트는 지방 세포 주위의 결합조직에 물이나 독성 노폐물의 축적에 의해 생기며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며 피부가 누비이불처럼 울룩불룩 해지는 현상은 피하지방층에 지방이 팽팽하게 차있는 10대 소녀나 젊은 여성의 허벅지에 또는 중년 부인의 복부 따위에서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 세포 조직의 얇은 조직이 딱딱해지고 물이나 독소를 저장하고 있고 또한 조직이 눈에 보이지 않게 부풀어져 있다.
대개 여성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피하조직의 가본구조에 기인하는데, 장딴지의 남,녀 차이를 보면 여성의 경우 피하 조직의 최상층은 “서있는 큰 기둥처럼” 생겼고 이 조직이 표피의 결합 조직에 연결되어 있다.
반면에 남성의 경우 피하 조직의 최상층은 매우 얇고 결체 조직과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 간단한 “Pinch test”의 경우 남녀의 반응은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표피는 점점 탄력을 잃어가고, 얇아진다.

▶ 셀룰라이트의 주 원인
♧ 호르몬 불균형 ♧ 혈액순환 장애 ♧ 노폐물 축적 ♧ 불균형한 식단 ♧ 커피, 차, 담배, 알콜의 남용 ♧ 운동부족 ♧ 스트레스와 정서불안 ♧ 호흡장애 ♧ 변비 ♧ 나쁜 자세 연구의 의해 여성 호르몬의 변화 시기에 셀루라이트가 생성되는 것으로 확인됨
♧ 폐경기 때 (27%) ♧ 피임약 처음 복용 시기 (19%) ♧ 임신 중 (17%) ♧ 사춘기 초기 (12%)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성적발달을 담당하는 것 외에 중요한 기능은 인체 주요기관에서 노폐물을 제거하여 상대적으로 덜 해가되는 부위에 저장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림프계가 정상적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처리하지 못하여 순환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셀룰라이트가 형성된다고 추정할 수 있다.

● 운동 – 셀룰라이트가 제거된 후에 하는 게 효과적. 격렬한 운동은 더 딱딱하게 굳게 만들 수 있음.

● 마사지 – 말초부위에서 심장을 향해 림프배출마사지

● 식이요법 – 복합 탄수화물 높이고, 지방과 정제 탄수화물, 인스턴트, 지방, 염분/당분함량이 높은 식품섭취를 줄인다.

▶ 해독목욕
♧ 목욕소금 100gm
♧ 그레이프후룻 10방울 ♧ 제라늄 20 ♧ 로즈마리 10 ♧ 주니퍼베리 20
⇒ 사용할 때는 10ml 정도로 사용한다.

▶ 마사지
주니퍼베리 15 B. 페넬 10 C. 사이프러스 10 로즈마리 10 사이프러스 10 주니퍼베리 15
레몬 20 그레이프 후룻 20 라임, 레몬 10 제라늄 15 주니퍼베리 20 로즈마리 20
⇒ 캐리어오일 100ml에 희석하여 사용한다.

▶ 셀룰라이트 관리 시작 전
담배, 알콜, 커피를 하지 않는다.

▶ 관리 후
운동, 다이어트, 정기적인 마사지 림프 부종 (Lymphoedema)

캐롯시드, 사이프러스, 페넬스윗, 주니퍼베리, 그레이프프룻, 제라늄

● 원인 : 순환장애, 혈장단백질부족, 림프순환장애, 혈액 내 단백질을 조직으로 이동시키는 모세혈관 약화, 신장장애 림프관 안에 있는 림프액의 증가, 방해, 파괴에 의해 지선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유전적이거나 사춘기 때와 같이 후천적이기도 하다.
주로 발, 다리, 팔, 등 사지에 주로 붓는 증상을 가진다.
림프관에 있는 정상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할 때, 2차적인 원인은 감염에 의한 것이다.

● 치료전략
- 주니퍼베리, 페넬스윗, 사이프러스로 냉찜질을 하고 다리를 높이 둔다.
- 아로마입욕
(주의: 너무 뜨거운 열은 조직 내 수분 침투를 촉진하여 림프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 근육긴장 : 스윗마조람, 주니퍼베리, 로만카모마일

▶ 손 발등 사지가 붓는 증상
오렌지 15 만다린 10 그레이프 후룻 10 제라늄 15 호호바 오일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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