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지나 제법 이마에 땀이 맺힐 만큼 더워졌고, 야외로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 많다. 나들이 후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클렌징이 중요. 피부뿐 아니라 두피에 쌓인 먼지까지 말끔하게 지워야 한다. 5월 2주차에는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고, 촉촉하게 피부를 가꿔줄 뷰티 제품이 봇물을 이뤘다.

[스킨케어]

아이오페는 노화와 피부 손상으로 기능이 떨어진 피부를 매끄럽고 유연하게 가꿔주는 바이오 효소 세안제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를 출시했다.

라네즈는 클렌징은 물론 천연 성분의 스킨케어 기능까지 누릴 수 있는 '프레쉬 브라이트닝/퍼펙트 포어 클렌징오일'을 선보였다.

라네즈 '프레쉬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은 오일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개선한 산뜻한 제형의 워시 오프 타입으로 풍부한 비타민 C의 자몽과 살구씨 오일이 각질을 녹여주어 본연의 맑은 피부를 되찾아 준다.

한율은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 및 클렌징 크림 소용량'을 하절기 한정 기획 상품으로 선보였다. 일명 '화장발 선크림'으로 불리는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 소용량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 잡티, 칙칙한 피부톤 등 다양한 피부 손상들의 개선은 물론 발생 원인까지 차단하고 보호함으로써 개선 상태가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한율 클렌징크림 소용량은 제철에 채취한 강화 약쑥 성분으로 피부의 순환을 돕고,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설화수의 '예소침크림&패치'는 팔자 부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볼 주위 피부에 주름 및 탄력을 개선해주는 크림과 입가 피부를 팽팽하게 케어해주는 패치로 구성된 팔자 부위 이중 케어 제품이다.

슈에무라는 떠오르는 신성 아티스트 ob(오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 'ob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ob 컬렉션'은 벚꽃, 달빛, 숲, 바다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4가지 테마 아래, 피어나는 봄의 아름다움, 꿈과 현실 사이의 무한한 감성과 창조적 세계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클렌징 오일 4종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립스틱 3가지 컬러를 한국의 요청으로 다시 출시한  루즈 언리미티드 3종, UV 언더베이스 무스 4종, 컴팩트 파운데이션 케이스, ob 컬렉션 듀오 케이스 등으로 준비 됐다.

이니스프리는 바쁜 일상 속, 남성들이 간편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도록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을 한 가지 제품에 담은 '포레스트 포맨 피톤치드 올인원 에센스'를 출시했다.

스킨푸드는 2013년 여름을 맞아 정글의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채도 높은 고발색 메이크업 라인 '정글 후르츠 메이크업 룩'을 출시했다.  제품은 아이, 립, 블러셔 등 멀티로 사용가능한 '생생한 멀티 주스', 립 틴트 '생생한 틴트 주스', 베이스 메이크업의 완성을 도와주는 '비타 화이트닝 스월팩트 SPF20 PA+', 다양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해조 워터프루프 오토아이라이너', 건강미가 넘치는 브론저 '라임 시크릿 스파클링 보디밤' 등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선보인 '콜라겐 드림 360 탄산 클렌저'는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쫀쫀한 탄산 거품이 솜털 세안을 돕는 저자극 세안제다. 이 제품은 펌핑만으로도 휘핑크림처럼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어 클렌징은 물론 피부 탄력과 보습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어퓨는 실크처럼 가볍게 뽀얀 피부를 연출해 주는 '실크 라이트 스노우 팩트 SPF35/PA+++'를 출시했다. 얇고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뭉치거나 답답함 없이 밀착되어 보송하고 애기속살처럼 뽀얀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제품으로, 미백과 자외선차단이 가능한 2중 기능성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울긋불긋한 문제성 피부의 원인이 되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에이씨케어 비즈 버블 필링 폼 365'를 출시했다.

씨트리는 달팽이의 놀라운 피부 재생 효과를 담은 '에스카라' 라인을 론칭하고 신제품 '씨트리 에스카라 토탈 솔루션', '크림', '리프레쉬 젤 크림' 3종을 출시했다.

씨트리의 '에스카라' 라인은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나 유럽국가에서 오래 전부터 화상, 상처 등이 있을 때 사용해왔던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함유된 스킨케어라인으로, 피부자극, 탄력저하 및 활력감소 등 전반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고 피부 속부터 탄탄한 피부로 재구성 해준다.

쏘내추럴에서 임상테스트를 통해 일시적 셀룰라이트를 개선 적합판정을 받은 럼피 아웃 스키니 보디 젤 1제와 슬림 보디 엘라스틱 업 세럼 2제로 구성된 '슬림-핏 셀룰라 보디 쉐이퍼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쏘내추럴 럼피 아웃 스키니 보디 젤 1제'는 고질적인 울퉁불퉁한 군살 덩어리인 셀룰라이트를 집중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셀프 바디 마사지가 가능한 바디 롤러가 장착되어있어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쏘내추럴 슬림 보디 엘라스틱 업 세럼 2제'는 셀룰라이트를 관리해주면서 시원한 쿨링감으로 처진 보디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탱탱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세럼이다.

듀이트리는 저자극 데일리 모공 전문 케어 '티트리 포어레스트' 라인 3종을 출시했다. 피부의 수분도는 높이고 과잉 유분은 조절하는 유수분 밸런싱으로 피부 당김 없이 모공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트리 포어레스트3종은 토너, 세럼, 클레이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뉴트로지나에서는 보습 성분이 농축된 대나무 추출물 함유로 세안 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선사하는 '밤부 젤 클렌저'를 출시한다.

해피바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 보디워시'의 풍부한 향을 촉촉한 보습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향수 보디 미스트' 4종을 출시했다.

[헤어]

유기농 솝 전문 브랜드 시크릿 드 프로방스가 귀여운 일러스트를 담은 올인원 클렌징 솝 '몽솝'과 샴푸 바 '몽샴핑'을 선보였다. 프랑스의 유명 아티스트 베네딕트 보일(Bénédicte Voile)이 일러스트를 더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두피 피부 타입에 따라 4종으로 출시되는 몽샴핑 에디션은 민감 두피의 화이트, 지성 두피의 그린, 건성 두피의 레드, 일반 두피의 옐로우로 원하는 니즈에 맞게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올인원솝 몽솝은 레드, 올리브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울트라 리치 3종으로 구성됐다.

미쟝센은 젊고 트렌디한 남성을 위해 강력한 세팅력을 자랑하는 남성 헤어 스타일링 제품 라인 '머그샷'을 새롭게 출시했다. 미쟝센 '머그샷'은 강력한 옆머리 다운(down)효과를 지닌 신개념 글루타입 스타일링 제품 '파파라치 글루왁스'를 포함, 왁스 및 스프레이 등 모발 타입별 고민을 해결해주는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씨크닝 토닉'은 숱이 적고 쉽게 빠지는 모발을 위해 두피와 모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유아]

천연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쳐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 '내추럴 오리진 99% 베이비' 라인을 출시했다. 보디&헤어 워시와 모이스처 로션 2종으로 구성됐으며, 천연 유래 원료가 99% 함유되어 아기 피부에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은 5월 시원하고 산뜻한 수분 로션 'MLE 아쿠아 젤 로션'과 특허 MLE 보습 파우더 '더마 수딩 파우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아토팜의 두 제품은 모두 네오팜 고유의 특허 MLE? 기술 적용으로 보습에 효과적이며,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는 3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FIX 카시트 로디픽스(RodiFix)를 새롭게 출시했다. ISOFIX(아이에스오픽스)란 자동차 내 카시트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국제 표준 규격의 고정 장치로 기존의 안전벨트로만 카시트를 고정하는 방식에 비해 충격의 유격을 최소화해 흔들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로디픽스는 주니어용 카시트로서는 드물게 2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잠든 아이의 목을 보호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카시트 헤드부분에는 자동차 에어백과 동일한 원리의 에어 프로텍터(air protector)가 내장돼 있어 차량 사고 시, 머리의 반동을 최소화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여 아이를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 해피랜드F&C는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유아배낭'을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배낭을 마련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 물건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엄마 입장에서는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을 넣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엄마와 연결할 수 있는 미아방지배낭의 경우에는 어두운 곳이나 혼잡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인형 모양의 배낭의 경우에는 외출 시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