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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바디케어 3단계

15.10.26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가을철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거칠게 만든다. 거친 피부는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잦은 수분 섭취, 꼼꼼한 스킨 케어가 필요하다. 때문에 가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수분크림부터 아이크림까지 얼굴의 건조함을 방지해야 한다.

바디 케어도 마찬가지다. 가을철 불어오는 찬바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손과 발은 물론 몸 전체에 걸쳐 건조함을 유발 한다. 심할 경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손과 발이 트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바디 케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줄 제품과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관리해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1. A24 ‘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바디 워시’
2. 아로마티카 '코코넛 뉴트리언트 리치 바디 에멀젼’
3. 멜비타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
4. 라베라 '베이시스 핸드크림'



Step 1. 바디 워시 선택도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디 워시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첫 번째 기준은 가격 대비 용량이다. 하지만 깨끗한 얼굴 피부를 위해 클렌징 제품의 역할이 중요하듯 바디 케어 역시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A24’의 ‘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바디 워시’는 USDA인증의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보습 성분이 특징이다. 샤워 후에도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라벤더 오일, 오렌지 오일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tep 2. 수분 잡아주는 바디 크림

샤워를 마친 후에는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보충될 수 있도록 즉시 바디 크림을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몸에 남아있던 물기가 날아가면서 바디 크림과 만나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기 때문이다.‘아로마티카’의 '코코넛 뉴트리언트 리치 바디 에멀젼’은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과 유기농 코코아 버터가 피부에 쉽게 흡수돼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건조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나무 뿌리에서 추출한 유기농 마시멜로 성분이 더욱 쫀쫀하게 보습감을 높여준다.

'멜비타'의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은 오메가 9 와 오메가 6, 스테롤이 풍부하다.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아르간 오일을 비롯, 재생 효과가 뛰어난 시어버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해바라기씨 오일, 피부를 보호해주는 비왁스 성분이 함유됐다. 주성분인 아르간 오일 등의 지방산을 고농축으로 함유해 피부를 벨벳처럼 부드럽게 거꾸어 준다. 건성 피부와 악건성 피부에 좋다. 우아하지만 매력적인 은은한 천연 오리엔탈 향은 사용할 때 마다 즐거움을 줄 것이다. 멜비타는 에코서트 기준에 따라 인증 받은 공정 무역을 통해 오일을 생산한다. 향료와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Step 3. 하루 종일 촉촉한 손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음을 가장 먼저 알게 해주는 부위는 바로 손이다. 손은 늘 외부에 노출되어 물에 자주 닫기 때문에 수분을 잃기 가장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때문에 손이 닿기 쉬운 사무실 책상 위에 비치하거나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며 손이 건조함을 느낄 때 마다 수시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라베라'의 '베이시스 핸드크림'은 유기농 아몬드와 쉐어버터, 카렌듈라 에센스 등 천연 성분이 함유됐다. 지치고 거칠어진 손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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