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베리의 이름은 어린 열매라는 의미의 라틴어 주니오레스(juniores)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올림픽 경기 전에 복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오랜 역사에 걸쳐 주니퍼 나무가지를 태워서 나쁜 에너지를 물리치고 공기를 정화시켰다고 합니다.
북반구의 시베리아,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 추운 지역이 원산지인 주니퍼 나무의 열매를 건조해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에센셜오일.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효능이 좋고 자극이 적은 열매에 추출한 오일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주니퍼베리는 녹색이었다가 18개월 정도 이후에 열매가 익으면서 검보라색으로 변합니다. 주니퍼베리는 음식에도 많이 사용돼요. 주로 주니퍼베리를 으깨서 생선이나 고기에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베이킹에도 향미를 돋우기 위해 사용해요.
따스한 에너지로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서큘레이팅 바디오일. 정화의 열매인 주니퍼베리 , 따뜻한 성질의 진저가 더해져 건강한 바디라인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