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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되살아나는 시간

15.10.22

낮 동안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한 뷰티 아이템들 

 

낮 동안 자극 받고 손상된 피부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원한다면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 밤 10시를 공략할 것.

나이가 들수록 건조함, 탄력 저하, 크고 작은 주름, 칙칙함 등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찾아오는 피부 트러블로 총체적 난국에 부딪히게 되는데, 유독 피부에 와닿는 것은 느려진 혹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재생 속도다. 신생아의 피부는 깊이 난 상처에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하루 이틀이면 딱지가 생기면서 아물기 시작하는데, 이미 노화된 피부는 그 상처가 나아진다 해도 오랜 시간(어쩌면 영원히!) 자국이 남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즘 같은 때는 황사와 꽃가루 등의 유해 물질과 점점 더 강렬해지는 자외선, 밸런스를 잃어버려 과잉 분비되는 유분으로 얼룩진 메이크업과 고질적인 스트레스로 피부는 더더욱 나이 들어간다. 그래서 나이트 케어가 더욱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밤사이,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이므로 이때를 잘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낮 동안 자극 받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침에는 보통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스킨케어는 최대한 심플한 것이 좋다. 저녁에는 아무래도 아침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다다익선의 원리가 통하는 것은 아닐 터.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고민되는 부위별로 세심하게 화장품을 레이어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우선이다.



▶밤에는 뭘 바르면 좋을까?
'나이트 케어 = 재생'이라는 공식이 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 밤사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야 다음 날 리프레시된 피부로 또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미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밤에 바르면 좋을 화장품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으로 되돌려 기초 바탕을 튼튼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에센스는 피부 깊숙이 흡수되고 메마른 피부를 빠른 속도로 촉촉하게 채우는 오일 제형의 제품이 좋으며, 크림은 무겁지 않은 젤 타입으로 한여름 밤에 발라도 부담 없는 제품을 권한다. 두 번째는 레티놀 제품. 레티놀은 주름 개선과 미백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 받은 성분이나 햇빛에 약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 되도록이면 밤에 바르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안정화시킨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으면서 독소 배출을 위해 산소 함량이 높은 멀티 레티놀 에센스가 여러 개 출시되어 있으니 기억해두었다가 화장품 쇼핑에 참고하길. 마지막으로는 끈적임 없는 수면 팩을 바르는 것이다. 영양 크림처럼 바르고 그냥 자면 되는 매우 간편한 타입의 제품으로, 수면 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평소 사용하는 영양 크림을 좀더 두껍게 바르고 자면 된다. 목 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턱과 목, 데콜테 부위까지 넓게 펴 바를 것. 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되, 마스크를 부착한 채 잠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1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아이 존 세럼’.
눈가 버터플라이 존에 일어나는 모든 노화 증상을 개선해 탄탄하고 환한 눈가 피부로 가꾼다. 15ml, 11만2천원.

2 다므다뚜 ‘모로칸 렌느 윌 앱솔뤼 크렘’.
서양 장미꽃수를 베이스로 한 고농축 수분 영양 크림으로 리치하지 않고 산뜻한 젤 타입이라 여름철에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100ml, 2만5천원.

3 쌍빠 ‘쏘 머치 투 듀 미드나잇 마스크’.
수분, 영양, 유연성을 높여 하룻밤 사이 몰라보게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꾼다. 50ml, 7만7천원.

4 SK-Ⅱ ‘스킨 시그니처 3D 리디파이닝 마스크’.
볼, 표정선, 턱선의 스킨 파워를 올려주어 피부 탄력을 향상시킨다. 6매, 13만원대.

5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래디언트 바이탈리티 에센스 오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의 오일이 피부를 보호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꾼다. 30ml, 8만원대.

6 라프레리 ‘쎌루라 파워 차지 나이트’.
레티놀과 산소가 만나 주름 완화, 피부결 개선, 밝은 안색을 되찾도록 돕는다. 40ml, 62만9천원.

7 디올 ‘프레스티지 사틴 퍼밍 나이트 크림’.
매끄럽고 리치한 제형의 크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영양분을 공급한다. 50ml, 42만8천원.

8 스킨앙스 ‘이레이져 7’.
일명 ‘지우개 크림’으로, 눈가, 입가, 미간, 목 주름 등 크고 작은 주름과 넓은 모공을 감쪽같이 커버한다. 30ml, 7만2천원.




▶모발과 몸도 나이트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가 손상되는 것은 두피나 몸도 마찬가지. 특히 건강하지 못한 두피는 탈모와 비듬을 유발하기 때문에 데일리 두피 케어가 필수다. 또한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으로 긁어서 생긴 몸 상처는 혈압이나 성인병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3344세대의 경우 좀처럼 쉽게 치유되지 않으니 더욱 보습에 철저해야 한다고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조언한다


얼굴 이외의 부위는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자극 받은 상태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손상도가 심각해질 수 있으니, 재생 및 수분, 영양 공급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요즘에는 나이트 케어 전용 모발 로션도 있고, 보디 오일 못지않은 보습력과 재생력을 모두 갖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도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자. 사실 저녁에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복잡다단한 뷰티 단계를 거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모발과 두피를 한 번에 케어하는 에센스나 보디 클렌징과 보습을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샤워 보디 로션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 아로마티카 ‘아로마테라피 롤온 굿 슬립’.
라벤더, 마조람, 캐모마일 로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릴랙싱한 향이 불안한 심신을 안정시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준다. 14ml, 1만5천원.

2 케라스타즈 ‘이니셜리스트’.
식물 세포 배양액 추출물을 함유한 모발 및 두피 기초 강화 세럼으로 건강한 두피와 생기 있는 모발로 가꾼다. 60ml, 7만원대.

3 니베아 ‘인 샤워 바디로션 스킨 컨디셔너’.
평소처럼 보디 클렌저를 사용한 후 몸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른 뒤 물로 씻어낸다. 피부가 윤기 있고 매끄럽게 살아나며 끈적이지 않아 곧바로 옷을 입어도 좋다. 400ml, 1만1천원대.

4 사샤후안 ‘오버나이트 헤어 리페어’.
수면을 취하는 사이 홍조류 성분이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모발의 탄력을 강화하고 생생한 윤기를 되찾아준다. 100ml, 7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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