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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 라이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아로마티카의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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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가 제안하는 필환경 리필데이!

2019-11-15

지금은 ‘필환경 시대’!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김난도 교수는 2019년을 ‘필환경 시대’라 정의했습니다. 환경친화적 생산과 소비가 ‘좋은 것’을 넘어 ‘필수적인 것’이 되었죠. 우리는 이미 ‘2018년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통해 달라진 위상을 경험했어요. 중국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출할 길이 막히자 재활용 업체에서 비닐수거를 거부했고, 그 결과 수도권 주민들은 수거되지 못한 비닐로 집 앞이 뒤덮이는 상황을 겪었죠. 이제 환경문제가 관념을 넘어선 현실의 영역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환경문제는 생활 속에서 실감할 수 있게 되었어요



Zero-waste life를 막는 장벽


넘쳐나는 쓰레기로 지구촌 곳곳이 골치를 썩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회용 플라스틱’입니다. 이러한 문제인식을 배경으로 얼마 전 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글로벌 리필 데이’를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구매한 제품들을 일회용 포장 대신, 직접 가지고 간 용기에 담아오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참여 인증 해시태그(#reuserevolution)가 6만 건 넘게 게시되는 등 리필 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참여를 일으켰어요.



외국의 제로 웨이스트 샵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리필 데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하는 장벽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빠르고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1인당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무려 세계 2위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택배 시스템과 배달음식 문화가 발달한 우리에게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정부와 업계에서도 뒤늦게 일회용품 사용금지와 함께 수거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지만, 눈앞으로 다가온 위협에 대비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에요. 관련 법안 또한 Zero-waste life실천을 막고 있고요. 식품위생법, 화장품관리법 등은 소분 판매를 막는 조항을 가지고 있어 관련 업계는 소비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로-웨이스트 샵과 같은 친환경 판매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로마티카 리필팩 제품과 친환경 재생유리 공병이에요



당신의 용기를 채우세요!


일회용품에 익숙한 생활문화와 법규에 의해 Zero-waste life가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로마티카는 대안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대신 유리병에 화장품을 담아 출시하고, 리필팩 제품과 함께 원하는 만큼 직접 덜어서 사용할 수 있는 유리 공병도 곧 선보일 예정이죠. 리필팩은 기존 PET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6%나 줄였고(400ml 샴푸 기준), 유리 공병은 재생유리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친환경 유리병이에요. 

환경을 위한 아로마티카의 이러한 노력이 혼자만의 도전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여러분의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일상적인 편리함과 이별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제안합니다. 당신의 용기(courage)로 환경을 위한 재사용 용기(container)를 채워주세요! 아로마티카가 당신과 함께할게요.


#OFFTHEPLASTIC #당신의용기를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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