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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ogy] 강인한 여성의 이름, '워킹맘'

  • 2020-11-02
  • HIT : 570


왼쪽부터 | 연구원 주희제품기획자 유정디자이너 미수




#Acologist



아로마티카에서 셋의 전문 분야는 전부 다르다.



연구원제품기획자그리고 디자이너.



하지만 그들에겐 분명한 공통 키워드가 있다. ‘엄마라는 점이다.



워킹맘 주희유정 씨와 예비워킹맘 미수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로마티카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 AUTUMN





아로마티카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주희 저는 아로마티카 제품의 제형을 개발하고 있어요고객이 원하는 사용감과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정 신제품을 기획하여 출시하고출시된 제품을 운영하는 제품기획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미수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있어요.







 이전에 어떤 일을 하시다가 아로마티카에 들어오게 되신 건가요?



유정 수입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를 했어요.당시에는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한 외적인 표현소위 마케팅 활동에만 바빴죠스스로 이것이 좋은 처방이다’, ‘안전한 처방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었어요그러다 제가 자신있게 기획하고 팔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로마티카에 지원해서 입사하게 되었어요.



미수 이전에도 화장품 회사에서 패키지를 디자인 했었어요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소재로 그저 예쁘고 눈에 띄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죠반면 아로마티카는 굉장히 친환경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하더라고요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패키지를 디자인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입사하게 되었어요.


주희 지금은 기능성 화장품에 속하지만 이전에는 의약외품에 해당했던 염모제를 개발했어요

동일한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며 아로마티카를 알게 되었고 좋은 인연으로 입사하게 되었어요.




원래 환경 오염과 지속가능한 원료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나요?

미수 아니요(웃음). 사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전혀 관심 없었어요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이었죠하지만 아로마티카에 입사한 후에 여러 가지 환경 관련 내용을 접하였어요단지 회사의 철학 때문만이 아니라환경 오염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죠그때부터 일회용품 사용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하나 둘씩 고쳐 나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예비 엄마로서 앞으로 제 아이가 살아가야 할 세상이라고 생각하니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주희 저도 마찬가지예요크게 관심분야는 아니었어요이전에 많이 다루었던 원료들은 대부분 합성원료였어요예전에는 효능과 사용감을 우선으로 원료를 사용했죠지금은 제가 다루는 이 원료가 지구 환경과 생태계에 위협적이지는 않는지지속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있어요.


유정 저도 마음만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지구와 환경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이 중요하단 건 알고 있었지만 이를 꾸준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더라고요그런데 아로마티카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좋은 성분에 대한 고민과 공부도 필수일 것 같아요.




유정 아로마티카 제품기획팀은 성분에 대한 공부가 필수예요입사하고 나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성분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어요다행히 성분 덕후이신 대표님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소의 도움으로 지금은 안전한 성분과 안전하지 못한 성분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기획자로서 기준을 가지고 처방에 관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주희 새로운 원료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화장품 시장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효능 있는 성분을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요안전성가격경쟁력효능지속가능성시장 트렌드에 맞는 원료를 찾기란 쉽지 않기에 각종 원료 세미나교육 자료를 최대한 접하고 있어요.






디자인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패키지를 만들려면 성분 등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미수 기본적으로 재활용된 소재와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원칙으로 패키지를 개발해요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거의 연구자로 변신하는 기분이죠 불가피하게 기능적인 부분 때문에 재활용이 안되는 용기가 있다면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용기 소재와 원료를 공부하고 있어요.






아로마티카의 모든 제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가요?




미수 필요에 의해 한두 개 제품은 여러 소재가 사용된 경우도 있어요위생상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할 수밖에 없었던 제품이 그렇죠스프링유리플라스틱 등이 결합된 형태이지만이를 하나씩 분해할 경우에는 재활용이 가능해요.






왼쪽부터 | 연구원 주희디자이너 미수제품기획자 유정






그렇군요아로마티카에는 아이들이 사용 가능한 제품도 많아요실제로 아이와 같이 사용하시는 제품이 있나요?



디자인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패키지를 만들려면 성분 등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주희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중 임신 때부터 현재까지 칼렌듈라 쥬시크림로즈힙 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요덕분에 피부에 튼 살이 생기지 않았던 거 같아요저희 아이 아빠는 아기들은 모두 은은한 파우더 향이 난다고 생각했대요하지만 저희 아이한테는 그런 향이 나지 않아요합성향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무향을 선호하는 연구원 엄마를 둔 덕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습니다(웃음).




유정 저도 칼렌듈라 쥬시크림서렌 바디워시’, ‘수딩 알로에 베라 젤을 많이 사용해요아이용으로 따로 쓰는 것이 아니라 제가 기존에 잘 사용하는 제품을 온 가족이 같이 쓰게 된 거죠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칼렌듈라 디콕션 클렌징 무스는 저의 육아 최애템이 되었어요아기를 목욕시킬 때부드럽고 빠르게 샴푸와 세수를 해줄 수 있거든요.




미수 저도 마찬가지예요여러 가지 제품이 있지만, ‘칼렌듈라 쥬시크림수딩 알로에 베라 젤을 주로 사용해요특히 알로에 베라 젤은 지인 중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제품을 사용한 후부터 확실히 진정 효과를 봤다고 해서 더더욱 믿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에 출시된 컴포팅 칼렌듈라 디콕션 인텐시브 크림도 칼렌듈라 라인이죠?




유정 기존의 컴포팅 칼렌듈라 디콕션 쥬시크림은 얼굴부터 보디까지 멀티로 사용할 수 있어저의 보습 최애템이었어요하지만 사계절 크림이다 보니아주 건조한 피부나 매우 건조한 동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집중 보습 크림이 필요하더라고요칼렌듈라 인텐시브 크림은 기존 쥬시크림의 보습 성분 함량을 높이고 유분감을 더한 제품으로 기획되었어요.




주희 아로마티카의 추출법 중 유효성분의 손실을 가장 최소화한 추출 방법이 디콕션 추출법이에요칼렌듈라 인텐시브 크림은 이러한 추출법을 적용하여 얻은 칼렌듈라 추출물이 정제수를 대체하여 함유된 크림이에요비타민 B5인 판테놀 성분과 보습 기능이 뛰어난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최상 컨디션을 회복시켜 주는 데 큰 도움을 주죠.




미수 저는 디자이너로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에 중점을 두었어요일반적인 자(Jar) 타입의 크림 용기보다는 훨씬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튜브 형태로 만들었죠유리로 된 용기는 무겁고 깨질 수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사용하기엔 어려울 수 있어요손으로 덜어내어 사용하면 손에 있던 이물질이나 세균이 들어가 위생적이지 않고요튜브는 그런 걱정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정주희 씨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오셨다고 들었어요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건 어떤가요?




유정 이제 복직한 지 2개월 정도 되었어요육아와 일의 병행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워킹맘이었던 선배분들에게 존경심이 들더라고요그나마 다행인 것은 회사의 육아기 단축 근무 제도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물리적인 부분은 해결이 되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주희 회사에 복직한 지는 3개월 되었어요솔직히 처음에는 육아와 일 모두를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렵고 걱정되었어요말로만 듣던 워킹맘이 되어보니 쉽지만은 않네요오롯이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 예전이 그리울 때도 있고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휴직 시기가 그립기도 하지만 우리 딸이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거야라며 스스로를 격려하며 지내고 있어요.






미수 씨는 현재 임신 중이에요힘든 점은 없나요?




미수 8개월 차로 접어들면서 배가 많이 나와 몸이 점점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가끔은 앉아있기 힘들 정도로 배가 당길 때도 있죠하지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복지가 정말 잘 되어있는 회사라 걱정을 좀 덜었어요출산 휴가 전에 한 달또 복직 후 1년 동안은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가 구축되어 있거든요회사의 운치를 보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이 엄마가 되는 입장에서 굉장히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로마티카에서의 워킹맘을 위한 복지가 잘 마련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주희 육아휴직 후 1년간 2시간씩 단축 근무가 가능해요덕분에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아이를 둔 워킹맘이 안정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실제로 워킹맘인 주변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해요.




유정 아로마티카에서 워킹맘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워킹맘을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거든요.


미수 단지 디자이너로서 일만 하는 직장이 아닌제 아이도 쓸 수 있는 좋은 성분안전한 성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회사인 것 같아요사실 꼼꼼히 따져보는 성격이 아니라 아무 제품이나 사용했었는데이제는 그렇게 선택하면 안 되겠더라고요제가 쓰는 제품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미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돌아와서 일도육아도살림도 잘 해낼 수 있는 똑똑한 워킹맘이 되고 싶어요성분과 환경 관련 정보를 활용해 제 아이와 가족에게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게 하고환경을 생각해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려고 해요.




주희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고 효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아로마티카 화장품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고객들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과 온 가족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계획 중입니다.




유정 엄마의 관점으로 온 가족을 위한 제품을 많이 기획하고 출시하고 싶어요그리고 아이를 잘 키우는 것포기하지 않고 워킹맘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저의 계획이자 바람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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